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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천시,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자 경북 최초 교통비 지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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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을호 작성일19-11-03 18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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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영천시청 전경   
[경북신문=강을호기자] 영천시는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경북 최초로 시행한다.

  만 70세 이상 영천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자에게 1회 한정해 10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며, 운전면허 대상으로는 보통 2종 면허 이상(이륜차는 제외)이다.       

  영천경찰서에 면허 반납 시 교통비를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,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개월 이내 실효결정이 확정되면 영천시에서 개인별 지급하게 된다. 

  또한 '영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' 제정일(2019년 7월 15일) 기준으로 면허 실효 결정이 된 경우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나, 신청서를 추가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. 
강을호   keh9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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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